교회 제도적 질서 복종과 하늘부모님 주신 자유의지의 밸런스 · 6 min read
공직자와 교단이 제시하는 섭리적 방향에 순종하고 통일성을 유지하는 것은 거대한 세계 섭리를 한 몸처럼 움직이게 하는 절대적 질서의 힘입니다. 나의 사적인 주관과 안일함을 뒤로하고 공적 중심에 완전히 일체화하는 절대신앙·절대복종의 전통은 수많은 기적과 섭리적 거점을 개척한 원동력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맹목적인 기계 장치가 아닌, 자율과 창의성을 갖춘 자유의지를 주셨습니다. 맹목적인 공직 지시 순응을 넘어, 내면의 소중한 양심과 도덕적 분별력을 통해 스스로 판단하고 주체적으로 참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한층 더 고차원적인 완성 자아의 모습입니다.
참된 자유는 무질서한 방종이 아니며, 진정한 복종은 노예와 같은 비굴함이 아닙니다. 교단의 기본적 법도와 전통적 가치를 튼튼한 뼈대로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은사와 직무 환경에 맞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사랑과 선교를 개척해 나가는 균형 잡힌 자아들이 많아질 때, 교단은 건강하고 살아 숨 쉬는 혁신을 맞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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